무더운 여름, 어르신들을 위해 발 벗고 달려온
영남이공대 사회복지서비스학과, 거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실습생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.❤️
한 달 간 어르신과 함께 웃고, 얘기하며
복지가 무엇인지 몸으로 배우고 마음으로 느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.
*마지막으로 우정호 실습생이 남긴 시 한 편을 함께 나눕니다.
<복닭복닭, 웃음이 피어나는 날>
수박향기 퍼지는 날,
트로트와 웃음이 어르신 곁에 머뭅니다.
함께 부르고, 함께 웃으며 마음이 가까워진 시간
그 날 나는 알았습니다.
복지란 거창한 것이 아닌,
이런 따뜻한 순간들이 모인 것이란 걸.